첼시의 여름 이적시장 동향/첼시 영입

이번 시즌 첼시는 다시 과감하고 천문학적인 자본투입으로 선수 영입을 하지는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면에는 그 동안 미래를 위해 투자 했던 유망주를 구입후 임대를 보내는

투자가 재미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기 때문이죠.

우선 지금까지 여름 이적시장에서 성사된 계약은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이적을 가장 큰 뉴스로 볼 수 있습니다.

파브레가스의 영입으로 보다 완변한 중원을 갖게될 첼시 과연 무리뉴 감독은

아자르 오스카 파브레가스 등의 자원을 어떻게 조합해서 승리 방정식을 이끌어 낼지 궁금합니다.

다음은 에버튼에서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자신의 실력을 쌓아오던 루카루를 다시 안방으로

불러들였습니다. 물론 작년에도 친선 경기만 하고 시즌 시작 할 무렵 임대를 보냈지만

이번에는 쉽게 보낼 것 같지 않습니다.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완변한 선방으로 리그 1위를 차지하는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쿠르트와 역시 첼시로 복귀 합니다. 적잖은 나이의 주전 키퍼 체흐를 대체할 최고의 즉시 전력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아틀레티코의 주포 디에고 코스타 역시 첼시로 이적을 합니다. 전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세계적 플레이어로 우뚝 선 코스타 비록 월드컵을 쓸쓸히 마감했지만 첼시에서 활약할 그의 플레이에

런던의 첼시 팬들은 이미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을겁니다. 

또한 크로아티아 최고의 유망주 마리오 파살리치 역시 첼시로 이적하여 탄탄한 스쿼드에 어떤

플러스 요인이 될지 재밌어 지는 첼시의 이적 시장입니다.